반응형 영주근대역사문화거리1 역사와 자연을 품은 힐링 여행 - [영주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소수서원, 부석사에서 무섬마을까지 이 글은 영주시가 '일주일 살아보기'를 일부 지원하는 '영주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2월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머물며 여행한 기록입니다. 개인적으로는 2023년부터 시작한 지자체 지원 여행의 12번째 여행입니다.우리나라 최초의 서원, 소수서원을 방문하다이번 여행은 인삼으로 유명한 영주시 풍기읍에서 시작하였다. 겨울 여행 길에 만난 풍기의 인삼갈비탕 한 그릇에 몸을 녹이고 첫 방문지인 소수서원으로 향했다. 소수서원은 순흥면에 위치한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이다. 1543년 주세붕이 고려 말 유학자 안향의 학문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백운동서원’으로 창건하였다. 안향은 고려말 성리학을 처음 전한 이 고장 출신 유학자이다. 이후 1550년에 퇴계 이황의 건의로 명종이 ‘소수서원’이라는 이.. 2025. 3.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