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3604 18/01/20 가톨릭 미리내 성지 김대건 신부 묘소 가톨릭 미리내 성지 김대건 신부 묘소 미리내 성지(美里川聖地)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미리내성지로 420에 위치한 한국 천주교회의 사적지로, 본래 경기도 광주, 시흥, 용인, 양평, 화성, 안성 일대 등 초기 천주교 선교지역을 이루던 곳의 하나이며, 한국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의 묘소와 그의 어머니 고 우르슬라, 김 신부에게 사제품을 준 조선 교구 제3대 교구장 페레올 주교 그리고 김대건 신부의 시신을 이곳에 안장했던 이민식 빈첸시오 외에도 이름 없는 16명의 천주교 순교자들이 모셔져 있는 곳이다. 성지의 이름인 미리내는 한국의 고유어(순 우리말)로 은하수라는 뜻이다. 이 성지에 미리내라는 이름이 붙게 된 이유는 천주교 신자들이 피운 불빛이 한 밤중에 보면 은하수처럼 보인다는 것 때문이었다. 행정구역상으.. 2018. 3. 21. 170512 김유정역 구 역사 김유정역 구 역사와 승강장경춘선에 있는 기차역. 서울 출발 기준으로 보면 강촌역 다음 역이다. 2004년 12월 1일 한국철도 역사상 처음으로 사람 이름을 역명으로 지은 역이다. 이 역은 일제강점기 때인 경춘선 개통과 함께 1939년 7월 25일 신남역으로 출발하였다. 2004년 12월 1일 김유정역으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무궁화호가 운행되며 여객, 화물, 승차권발매 등의 업무를 담당하였다가. 2010년 이후 화물 취급이 중지되었다. 한다. 2010년 12월 수도권광역전철 개통으로 역사를 구 역사 옆으로 이전하였다. 구 역사와 승강장 등은 현재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여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역 앞 실레마을이 소설가 김유정의 고향이고, 그의 소설 대부분이 실레마을을 무대로 삼고 있다. 이런 김유정 선생을 .. 2017. 5. 15. 170429 구 포천성당 구 포천성당 구 포천성당은 등록문화재 제271호. 1955년 무렵에 건립. 육군 6군단이 지은 성당이다. 1990년 화재로 목조 마루바닥과 지붕틀 등이 소실되긴 하였으나 한국전쟁 직후에 건축된 석조 성당의 전형적인 의장적 특징(종탑과 뾰족한 아치 창호)과 공간적 특징(단일 홀로 구성된 강당형 평면), 화강석 조적구법의 특징을 잘 간직하고 있다. 한국전쟁 이후 많은 교회 건물을 석조로 세웠지만 포천성당은 군부대가 직접 세운 것 중 유일하게 남아있는 건물이다. 어제 갔을 때는 화재로 불탄 지붕을 다시 만들고 있었다. 석조물만 남아있는 성당터로서의 문화재 보존도 의미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공사전 구 포천성당 모습 2017. 5. 1. 170429 의정부2동 성당 360VR 보기 의정부 2동 성당. 1953년 건립 경기도문화재자료 제99호. 이계광(요한) 신부가 건립한 건물로, 당시 의정부에 주둔하고 있던 미 1군단 가툴릭 신자의 헌금과 군종신부 로제스키 신부의 도움을 받아 세웠다. 회천면 덕정리 돌산에서 채석한 돌로 의정부 지역 석공 등이 1953년 8월 29일 완공.50년대를 전후한 서양식 성당 양식에서 성당 건물 내부의 줄지어 늘어선 기둥이 사라졌는데, 이는 내부 공간의 상징성이 약해지고 최소한의 기능을 충족하는 방향으로 건축 양식이 변화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건물 외부는 전쟁 시기와 맞물려 신의 보호를 바라고 성당의 견고함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변화하여 수직 종탑 등 웅장한 느낌을 주는 고전적인 건축 양식을 보여준다. 이러한 건축 양식이 반영된 성당을 양식 변형 양옥.. 2017. 4.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