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360도카메라6 서대문 독립공원 옛 서대문형무소 거울의 방 360도 사진 서울구치소가 의왕시로 옮겨간 후 감옥 7동과 사형장, 지하 여자 감옥 등을 복원하고 탑골공원의 3.1운동 기념탑을 이전하고, 1992년에는 서대문 독립공원으로 만들어졌다. 서대문 독립공원은 민족의 수난과 독립운동의 역사교육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서울시에서 독립관을 복원하고 공원으로 조성한 곳이다. 독립관은 구한말에 서재필이 독립협회를 설립할 때 이곳에 있던 모화관(중국 사신을 영접하던 곳)을 독립관으로 만들었던 곳이다. 또한 이곳에는 영은문 주초와 연계하여 독립협회에서 세운 독립문이 위치하고 있다. 독립문이 있던 자리는 원래 독립공원 앞의 사거리 중간에 있었는데 지하철 건설로 옮기게 되었다. 이 공원에는 그 외에도 순국선열 추념 탑, 서재필 박사 동상이 있다. 일제강점기 때에는 수많은 애국지사와 독재 정.. 2024. 3. 5. 360도 사진 tiny planet 사진(소행성 사진) 모음 360도 카메라 insta360evo로 찍은 360도 사진을 소행성 모양의 사진으로 만들어 모아보면 아래와 같이 특별한 사진을 만들 수 있다. 360도 카메라 앱을 이용하면 휴대폰으로 간단하게 360도 사진을 다양한 형태로 재편집하면서 즐길 수 있다. 360도 사진 1장으로 여러가지 장면의 사진은 물론이고 동영상으로 만들면 화면이 자동으로 사방으로 돌아가며 보여주는 풍경을 즐길 수 있다. tiny planet 사진의 각도를 조금 펼쳐주면 마치 드론으로 찍은 사진 같은 효과를 만들 수도 있다.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360도 사진은 촬영 후 여러 형태의 사진을 만들어 보는 재미도 있다. 2024. 3. 3. 360도 사진 - 360도 카메라로 본 스페인 그라나다 알람브라 궁전 모습 알람브라 궁전은 스페인 그라나다 지역을 지배했던 이슬람 왕조에 의해 지어진 이슬람식 궁전이다. 이 건축물은 이슬람과 기독교의 독특한 혼합을 보여주는 그라나다 지역의 문화적, 건축적 유산의 하나이다. 13세기부터 15세기까지 그라나다 토후국을 통치했던 나스리드 왕조가 알람브라 궁전을 건설하였다. 그들은 궁궐을 요새에서 왕궁으로 바꿔 복잡한 기와, 뜰, 물의 특징 등 놀라운 건축적 특징을 더했다. 알람브라 궁전은 이슬람 예술과 건축의 세계를 대표하는 작품의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언덕 아래에 있는 입구에서 고궁 단지로 가기 위해 길을 올라가면서 도시와 주변 산의 멋진 경치를 볼 수 있다. 궁궐 안에 들어서면 건물 주변의 아름다운 정원과 분수대를 볼 수 있다. 알람브라의 정원은 다양한 토종 식물 뿐만 .. 2024. 2. 8. 360도 카메라 ㅡ 스페인 세비야에서 만난 스페인 광장 스페인에는 스페인 광장은 여럿 있다.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에도 스페인 광장이 있다. 수도인 마드리드 중심부의 스페인 광장에는 세르반테스 사망 300주년 을 기념하여 1916년에 세운 기념비도 있다. 바르셀로나의 스페인 광장은 한국인들이 잘하는 몬주익 언덕에 있다. 얼마 전 여행 예능 프로그램인 뭉뜬리턴즈에서도 나왔던 곳이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황영조 선수가 금메달을 땄던 마라톤 경기에서 황영조 선수가 선두에서 올라오던 마지막 코스가 몬주익 언덕이고 그 언덕 앞이 스페인 광장이다. 손기정 선수 다음으로 한국인으로서 두 번째 금메달을 딴 황영조 선수는 태극기를 단 대한민국 대표선수였다. 또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또 다른 스페인 광장은 이탈리아에 있다. 로마에 스페인 대사관이 있는 계단을 스.. 2024. 2. 1. 360도 카메라 - 영화 세트장 같았던 모로코 아이트 벤 하두의 크사르 마라케시의 제마 엘프나에서의 투어와 쇼핑을 마친 우리들은 버스로 아틀라스 산맥을 넘었다. 아틀라스산맥은 모로코, 알제리, 튀니지에 걸쳐 있는 산맥이다. 가는 길에 산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볼 수 있었다. 이 산맥은 베르베르 마을들의 본고장이라 베르베르의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산길을 가다가 해발 1100m의 멋진 경치를 자랑하는 현지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었다. 이곳의 양들은 아틀라스의 특별한 허브를 먹고 자라서 냄새가 없다고 했다. 냄새 때문에 양고기를 별로 즐기지 않는 나는 냄새가 없는 양고기가 어디 있겠나 하며 양갈비 스테이크 한 조각을 먹어 보았는데 정말 양고기 특유의 꼬릿 한 그 특유의 냄새가 정말 없었다. 뷔페식으로 무한정 제공되었는데. 평소 양고기를 잘 먹지 않는 나와 아내도 소고기 .. 2024. 1. 26. [360 카메라] 모로코 마라케시의 제마 엘프나 광장과 쿠투비아 모스크 첨탑에서 찍은 360도 사진 마라케시에서 만난 제마 엘프나 광장과 쿠투비아 모스크나는 모로코의 카사블랑카를 험프리 보가트와 잉글리드 버그만의 도시로만 기억했다. 그곳에서 직접 만난 카사블랑카는 더 이상 영화만의 도시는 아니었다. 카사블랑카에서 아인 디아브 해변, 하산 2세 모스크, 모하메드 5세 광장을 보고 나서 버스를 타고 몇 시간을 달려 마라케시로 갔다. 긴 시간의 버스 여행이 지루할 만도 했지만 낯선 북아프리카의 풍경이 펼쳐지는 차창 밖의 모습을 보면서 시간을 즐겼다. 모로코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라고 하는 마라케시의 첫인상을 지방의 작은 도시의 느낌을 주었다.. 다음날 아침 일찍 마라케시의 '제마 엘프나 광장'과 '쿠투비아 모스크'가 있는 메디나(Medina)를 방문하였다. 옛 이슬람 도시의 구시가지를 메디나라고 한다. 마라.. 2024. 1.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