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달살이2 [100일 글쓰기 챌린지-2일] 통영시 지원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이 왔다 2023년에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한 달 살이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4월 경 각 지자체의 공지사항이나 이미 경험한 블로거들의 기사를 검색하여 아직 신청을 받는 지자체에 신청서를 내봤는데 운좋게도 한 달 살이 여행을 1~2주씩 5차례 정도 다녀왔다. 자비로 1주일 이상 여행 다니려면 비용 부담이 커서 선뜻 나서지지 않는데 1일 숙박비의 일부(5~7만 원)를 지원해 준다고 하니 용기를 내봤다. 각 지자체 홈페이지나 여행 블로거분들의 포스팅을 열심히 찾아 여섯 군데의 지자체에 신청하였는데 그중 6월부터 11월까지 창원 2주, 부산 1주, 밀양 1주, 고성 1주, 보령 1주 여행을 할 수 있었다. 역사 교사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방학 때면 학생들과 답사 여행을 가거나 가족 여행을 가는 경우에는 대개 1박 2일.. 2024. 3. 22. [1000자 칼럼] 창원에서의 2주 살이를 기다리는 설렘 ㅡ 창원시의 한달살이 '창원에서 원 없이 머물다'에 선정되다 ㅡ 여행은 설렘이다. 여정을 그려보고 자료를 보는 것으로 이미 여행은 시작된다. 해외여행이 특히 설레었는데 코로나를 겪으며 해외여행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 어차피 모든 나라를 다닐 수 있는 것도 아닌데 꼭 가야만 하는 곳이 따로 있을 리 없다고 생각했다. 한국의 좋은 곳도 다 다니지 못했다는 자각이 들었다. 언제든 쉽게 나설 수 있으니 더 좋지 않은가. 국내여행 정보를 찾다가 지역 홍보를 위해 지자체에서 한달살이 여행비를 지원하는 제도를 알게 되었다. 작년에는 듣고도 스쳐 지나쳤는데 올해 5월에 그 정보를 다시 접하고 호기심이 생겨 적극적으로 찾으니 이미 3~4월에 신청 마감된 곳들이 대부분이었다. 이틀 동안 아직 진행 중인 지자체를 찾다가 .. 2023. 5. 3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