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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도사진15

360도 카메라 ㅡ 스페인 세비야에서 만난 스페인 광장 스페인에는 스페인 광장은 여럿 있다.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에도 스페인 광장이 있다. 수도인 마드리드 중심부의 스페인 광장에는 세르반테스 사망 300주년 을 기념하여 1916년에 세운 기념비도 있다. 바르셀로나의 스페인 광장은 한국인들이 잘하는 몬주익 언덕에 있다. 얼마 전 여행 예능 프로그램인 뭉뜬리턴즈에서도 나왔던 곳이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황영조 선수가 금메달을 땄던 마라톤 경기에서 황영조 선수가 선두에서 올라오던 마지막 코스가 몬주익 언덕이고 그 언덕 앞이 스페인 광장이다. 손기정 선수 다음으로 한국인으로서 두 번째 금메달을 딴 황영조 선수는 태극기를 단 대한민국 대표선수였다. 또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또 다른 스페인 광장은 이탈리아에 있다. 로마에 스페인 대사관이 있는 계단을 스.. 2024. 2. 1.
360도 카메라 - 영화 세트장 같았던 모로코 아이트 벤 하두의 크사르 마라케시의 제마 엘프나에서의 투어와 쇼핑을 마친 우리들은 버스로 아틀라스 산맥을 넘었다. 아틀라스산맥은 모로코, 알제리, 튀니지에 걸쳐 있는 산맥이다. 가는 길에 산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볼 수 있었다. 이 산맥은 베르베르 마을들의 본고장이라 베르베르의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산길을 가다가 해발 1100m의 멋진 경치를 자랑하는 현지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었다. 이곳의 양들은 아틀라스의 특별한 허브를 먹고 자라서 냄새가 없다고 했다. 냄새 때문에 양고기를 별로 즐기지 않는 나는 냄새가 없는 양고기가 어디 있겠나 하며 양갈비 스테이크 한 조각을 먹어 보았는데 정말 양고기 특유의 꼬릿 한 그 특유의 냄새가 정말 없었다. 뷔페식으로 무한정 제공되었는데. 평소 양고기를 잘 먹지 않는 나와 아내도 소고기 .. 2024. 1. 26.
[360 카메라] 모로코 마라케시의 제마 엘프나 광장과 쿠투비아 모스크 첨탑에서 찍은 360도 사진 마라케시에서 만난 제마 엘프나 광장과 쿠투비아 모스크나는 모로코의 카사블랑카를 험프리 보가트와 잉글리드 버그만의 도시로만 기억했다. 그곳에서 직접 만난 카사블랑카는 더 이상 영화만의 도시는 아니었다. 카사블랑카에서 아인 디아브 해변, 하산 2세 모스크, 모하메드 5세 광장을 보고 나서 버스를 타고 몇 시간을 달려 마라케시로 갔다. 긴 시간의 버스 여행이 지루할 만도 했지만 낯선 북아프리카의 풍경이 펼쳐지는 차창 밖의 모습을 보면서 시간을 즐겼다. 모로코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라고 하는 마라케시의 첫인상을 지방의 작은 도시의 느낌을 주었다.. 다음날 아침 일찍 마라케시의 '제마 엘프나 광장'과 '쿠투비아 모스크'가 있는 메디나(Medina)를 방문하였다. 옛 이슬람 도시의 구시가지를 메디나라고 한다. 마라.. 2024. 1. 25.
[360도 사진] 모로코의 대표적인 건축물, 카사블랑카 해변의 하산 2세 모스크 풍경을 담다 모로코에서 처음 찾았던 아인 디아브 해변에서 대서양의 파도를 구경한 후 카사블랑카의 유명한 하산 2세(Hassan II) 모스크를 보기 위해 버스에 올랐다. 이 모스크는 육지에서 바다를 향하여 돌출한 곶(串, Cape) 끝 해변에 위치하여 대서양이 바로 내려다보이는 장소에 세워져 있었다. 모로코의 대표적인 종교 건축의 걸작으로 꼽힌다. 1986년에 건설하기 시작한 하산 2세 모스크는 1993년에 완공되었다. 이 프로젝트를 시작한 하산 2세 전 왕을 기리기 위해 지어졌다고 한다. 모스크의 면적은 90,000㎡인데 최대 25,000명의 신도들이 모스크 내부에 들어가 예배를 드릴 수 있다고 한다. 그뿐만 아니라 모스크가 위치한 해변의 드넓은 광장에도 80,000명이 예배드릴 수 있을 정도라고 하니 눈으로 보기.. 2024. 1. 22.
[360도 사진] 모로코 카사블랑카에서 만난 대서양의 아름다운 해변 아인 디아브 풍경 *360도 사진에 관한 기사는 여행 다니면서 찍은 360도 사진과 영상 소개로 구성됩니다. 지금 연재하고 있는 사진들은 2019년 UAE. 모로코. 스페인 여행 때의 360도 사진들입니다 UAE에서의 여행은 아부다비와 두바이에서의 주마간산 격의 하루 관광으로 마쳤다. 밤에 아부다비 공항에서 몇 시간을 기다리다 새벽에 출발하여 8시간 20분 간의 긴 야간 비행 끝에 아침 8시 지나 모로코 카사블랑카에 도착하여 모로코 여행이 시작되었다. 영화를 통해 몇 번 본 적은 있지만 처음 발을 디딘 아프리카 대륙에 속한 모로코의 풍부한 문화, 역사, 자연이 우리에게 어떻게 다가올 것인지 기대되었다. 버스를 타고 처음 간 곳은 바다였다. 처음 가 본 아프리카 땅에서 만난 바다는 대서양이었다. 대서양 바다에 와 본 경험도.. 2024. 1. 22.
180320 천주교 새남터 순교성지 기념성당. 당고개 순교성지순례 천주교 새남터. 당고개 성지순례 가톨릭 순교성지 중의 하나. 지금의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촌동 앞 한강변의 모래사장으로, 일명 ‘노들’ 또는 한문자로 음역하여 ‘사남기(沙南基)’라고도 한다. 조선시대는 연무장(鍊武場)으로 쓰였으며, 때로는 국사범 등 중죄인의 처형장으로도 사용되었다. 1456년(세조 2) 단종의 복위를 도모하였던 사육신이 이곳에서 처형되었고, 그 뒤 1801년 신유박해 때 중국인 신부 주문모(周文謨)가 이곳에서 처형당한 뒤로는 주로 천주교신자들의 순교지가 되었다. 즉, 1839년 기해박해 때 앵베르(Imbert, L.M.J.)·모방(Maubant, P.)·샤스탕(Chastan, J.)이, 1846년 병오박해 때는 첫 한국인 신부이었던 김대건(金大建)과 현석문(玄錫文) 등 신자들이, 1866.. 2018.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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